간단한 인물소개와 명대사

 

강은우 31살 구청 공무원 (이주나分 사진 속 가운데)
"그냥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어 기쁘다고 왜 솔직하지 못 해?"

오정진 35살 씨즐러 점장 (이상홍分 오른쪽)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고 질투하는 건 당연한 일이야."

이준석 27살 미대생 (조한준分 왼쪽)
"좋아하는 사람을...좋아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

 

.

.

 

"별이라도 쏟아져 내리지 않는 한 난 당신과 헤어지지 않아."

 

 

 

'오정진'역만 이상홍씨와 전정훈씨가 교대로 하고 다른 두 분은 고정.

내가 본 건 이상홍씨가 나오셨는데 방학하면 전정훈씨가 나온 것도 보러갈까 생각 중이다.

두 번 봐도 괜찮을 정도로 연극이 맘에 들었던터라..

 

 

 

연극 끝나고 배우분들과 찍은 사진♥

 

 

 모자이크 효과 한 번 해보고 싶어서...이러고있다.

근데 하니까 수상해보이네ㄲㄲㄲ (몽님과 이아님 죄송ㄲㄲㄲ)

 

암튼 예정대로 월요일에 연극 뷰티풀 선데이 보고 왔다.

싸이클럽에 배우분들하고 찍은 사진이 오늘 업뎃되서 이제야 쓰는;

 

 

뭐 내용은...전에도 잠시 언급한 적 있지만 게이커플과 동인녀 이야기(틀려) 으하;

'게이커플과 한 여자'라는 점에서 일본 퀴어영화 '허쉬'와 플롯이 좀 비슷하달까.

하긴 이 연극 원작도 일본 사람 작품이더라만...

 

사실 이 연극 자체는 굉장히 뻔하다. 하지만 뻔해도 재밌다. 그게 참 중요한 것 같다.

뻔해서 재미없고 짜증나는 게 있는 반면, 뻔하지만 재미있고 마음에 와닿는 게 있는 법이니까.

흔해 빠졌다는 건 그만큼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은 소재라는 뜻도 된다고 본다.

 

초반에는 웃다가 지칠 정도로 소소한 재미가 넘친다.

하지만 진지해질 땐 진지할 줄 알고, 그런 진지함 속에서도 여전히 유머를 잃지 않는다.

관객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것 같다. (물론 맘 약한 여자분들이^^;)

거기다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 너무 좋아서 정말ㅠㅠㅠㅠ

더불어 보면서 나도 애인!!! 나도 사랑!!!!...을 속으로 또 열심히 외친 외로운 솔로 이현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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