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기대하지는 않았고..
단지 휴일에 편히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개인적으론 1편보다 2편에서 많이 웃은 것같다...
"아메리칸 파이" 보다 더 잼있는 듯.
보는 내내 정말 많이 웃었다..
화장실 유머면 뭐 어떤가요..
어차피 코미디 영화는 웃자고 보는건데 잼있게 보면 그만인것을...
웃음과 짠한 감동을 주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색즉시공 2 추천~
임창정이 송지효에게 프로포즈하며 어설프게 불렀던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오랫만에 들으니 좋더군요....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새하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참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저 역할에 배우 임창정 만큼 어울리는 이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배우 임창정에 대해 평을 한 글을 읽다 저도 공감이 가서 옮겨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배우 중 한사람으로 인정받는 임창정 그의 영화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배꼽빠지게 웃기는 장면 가운데 하나 혹은 두장면 정도의 관객을 울리는 카타르시스.
쥐어짜내듯 억지로 짜는 눈물이 아니라 그가 울 때 관객도 함께 따라울게 만드는 이상한 전염성을 그의 연기는 가지고 있다.
그저 웃기는 배우로 소진되지 않으면서 제법 믿음직한 배우로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킨 비장의 무기.
말하자면 임청정의 눈물은 임창정처럼 못나고 구박받으면서 찌질하게 살아온 우리 모두의 눈물인 셈이다.
임창정 그가 말하듯 그는 애써 코메디연기를 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코메디란걸 열심히 보여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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