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에 VIP 시사회를 초대받아 다녀왔다-

내가 전생에 지구를 구했는지 감독님과 출연배우의 지인들을 초대하는 시사회에

초대를 받게 되다니..ㅠㅠ 그냥 후덜덜하여 감동의 도가니탕-

(조한선 관계자님 감사드려요! 히힛)

 

시사회 리뷰 시작!

 

 

 

마이 뉴 파트너 (My New Partner, 2008)

감독 : 김종현

출연 : 안성기, 조한선

한국 / 액션 / 110분 / 2008년 3월 6일 개봉 / 15세 이상 관람가

 

아직 개봉 되지 않은 영화인 관계로 영화의 내용을 일부 이야기 할 수는 있으나

최대한 배제하여 작성합니다. 참고해주세요!

 

 

강영준(조한선)은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경찰청 내사과의 경위이다.

어릴때 아버지의 비리를 목격하고 가족을 등진 아버지를 보면서 이를 물고

내사과에 스스로 자원한 경찰이 된 인물이다.

 

 

그래서 항상 동료들을 속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경찰견"으로 통했던 그는

서울에서의 일을 만회하고자 부산으로 일시 발령을 받게 되고,

 

 

그곳에서 그토록 싫어하던 아버지를 8년만에 만난다.

 

 

부산의 마약거래 조직을 잡기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는 아버지 강민호(안성기)와 아들 영준.

류승수씨는 이 장면 딱 하나 나오시는데 진심 큰웃음을 주셨다.^0^

 

 

주변인물의 탐문 수사 중 매일 아침 데리고 조깅을 한다는 강아지를 발견하여,

강아지에게 수사를 시작하는 저 순박함.

 

 

그런 아버지의 수사 방식을 이해 할 수 없는 영준은 답답하고 짜증만 낸다.

 

 

하지만 아버지의 감은 하나 둘 씩 맞아 떨어지기 시작한다.

 

 

박철민씨도 심하게 큰 웃음 주고 들어가신 캐릭터. 하핫>0<

이 장면이랑 그 야구장에서 잡혀서 나름 정겨운 수사를 받는 장면이 최고!

 

 

아버지의 감으로 중심인물인 유리를 잡기 위해 야구장에 온 민호와 영준.

영준이 야구 모자를 쓴 모습을 보자 아버지 한말씀,

 

"너도 머리 크기 만만치 않다;"

 

이러자 모자를 고쳐쓰며 얼굴을 작아보이려 애쓰는 영준. 하핫

 

 

이 장면이 그 정겨운 수사장면. 히힛-

 

 

게이바였나;; 하는 곳에서의 액션 장면.

멋졌다, 진심 멋졌다!

처음부터 살갑게 구는 영철(조진웅)이와의 대화도 기억에 남고,

암튼 통쾌하면서도 슬픈 그런 장면.

 

 

나중엔 아버지를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아들 영준.

 

 

영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조한선씨의 진짜 동생 조한준씨(오른쪽)

정말 너무 닮아서 완전 깜놀.

 

 

시사회에서 무대인사하는 배우들↓↓↓

 

 

 

수전증이 최고로 몰려온데다가,

완전 좋아서 제대로 초점도 못 맞춘 사진.ㅠㅠ

안성기씨와 조한선씨는 어느덧 정말 부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아있었다.

 

 

그나마 조한선씨 제일 잘 나왔던 사진;ㅠㅠ

아놔- 오빠 정말..ㅠㅠ 완전 최고!

조한선씨 인사할때 함성이 겁나 컸었다>0<

내 옆에 일본에서 온 조한선씨 팬이 앉았었는데 이 분들도 소리지르시고

사진찍으시고 엄청 좋아하시더라!(무비위크를 몇권씩 사셨더군;)

 

 

출연배우들이 거의 다 나와서 무대인사를 했었는데

악역으로 출연하셨던 배우분은 객석에 앉아계시다가 나중에 뒤늦게 나오셔서 인사를 하셨었다.

왜 안나오셨냐고 물었더니,

 

"제가 무대인사하면 영화가 잘 안되가꼬;;;"

 

라고 얘기하시며 웃음 유발.

 

이 분의 사악한 연기도 소름끼쳤다.

 

 

영화의 총 감상이라면, 예상을 확 빗나갔다는것이다.

사실, 남남커플이 출연하는 버디무비인데다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갖고있는 캐릭터라서

투캅스같은 코믹영화를 상상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본 마이뉴파트너는 묵직한 소재속에 묻어나는 소소한 웃음이 더 매력적인 영화였다.

결국은 다 자식사랑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이라서 그런지 마음 한곳이 짠해지기도 했고,

보면서 가족 사랑이란 정말 무한대구나,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찰속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냉정한, 왕따같은 인물이 영준이었다면,

매사 순박하면서도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민호라는 인물은 아버지로서, 경찰로서의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안성기 라는 배우도 새롭게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조한선씨는 그동안 쭈-욱 청춘스타, 꽃미남이라는 이미지가 정말 강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이제 연기를 좋아하기 시작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전에 조한선이라는 인물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적어도 나는 그랬다;)

팬을 떠나서 조한선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다고나 할까,

특히 영철과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열하며 운전하는 장면이 진심 최고였고(눈물 퐈~)

액션씬을 모두 몸소 소화했다는 장면들도 빛났다.

 

 

개봉하면 다시 보러갈까..ㅠㅠ

가까운 곳에 또 무대인사 와주시면 저 바로 갑니다.^^

 

 

 

 

 

 

 

뒷모습이지만 어쨌든 배우 정찬씨입니다.^^

영화 앞부분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주시는 분이지용!

 

시사회에서 봤던 연예인들은

박수홍씨, 정찬씨, 박용우씨, 김지석씨, 이상원씨, 박기웅씨

여자분들도 몇명 봤는데 도데체 이름도 생각이 안날뿐더러, 어디에 나왔었는지도 기억이;;

 

 

 

계속 말해 뭐하겠습니까만은,

조한선씨 완전 잘 생겼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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