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스터 (Impostor, 2002)
이거 이거 장르가 SF길래 봤는데, 사실 이 영화는 SF라는 타이틀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마치 SF 드라마, 만화 등의 일부분만 떼와서 각색한 느낌이랄까.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다. 복제 인간도 좋고, 추격신도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나는 '센토이'라는 우주인의 정체와 끊임 없는 전쟁에 휘말린 인류 그리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알고 싶었단 말이다. 스릴러로 도배할 거였으면, 영화 전반에 날 기대에 부풀게 하지 말았어야지....ㅠ" 알파별인지부터 센토이, 계속 된 전쟁 그리고 주인공까지. 나는 주인공이 신무기도 개발하길래, 정말 기대했었다. 선천적으로 비행 실력이 우수하다는 센토이도 만나고 주인공은 우주로 활약하고 .... 그런데, 우주는 커녕 주인공은 시종일관 땅, 아니 지하로...ㄱ- 숨기 바빴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반전도 별로 감흥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요즘 이 정도로는 관객을 만족 시키긴 힘드니까 ^^
난 끝까지 <임포스터>에는 어떠한 원작 같은 게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참, 영화를 보시려는 분이 계시거든, SF라는 것은 기대에서 제외하고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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