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라인드사이드(The Blind Side, 2009) 포스터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동은 몇배나 더 크다.

미식축구 스타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써 영화 <프로포즈>, 등으로 스크린에 다시 돌아온 산드라 블록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포츠 휴먼 드라마이다. 더욱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실제 거구의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여, 마이클 오어의 찬란한 성공기를 다루게 된다.

몸무게 155kg의 흑인 청소년 마이클 오어의 불우한 성장배경을 예상할 수 있는 이 영화 (블라인드사이드(The Blind Side, 2009))에서는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 덕분에 지금의 미식축구 스타가 될 수 있게 되는 구성이다.

 

세상속의 진정한 천사

18세 흑인 가장소년으로 등장하는 마이클 오어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엄마는 마약중독자!! 출신조차 희미한 마이클 오어는 정말 답이없었다. 비가 와도 날이 좋아도 반팔 티셔츠 하나로 살아가는 마이클을 우연히 마주하게 된 부부, 레이 앤과 숀은 마이클 오어에게 애정의 손길을 내밀게 된다.

 

 

 

 

마이클 오어에게 관심을 보이던, 학교 미식축구 팀코치와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

 

 

 

 

그렇게, 그들의 인연은 시작되며, 천사의 손길은 받는 마이클 오어는 레이 앤과 숀의 가정에 마이클 오어를 초대하게 된다. 따뜻한 가정에서의 생활을 그리던, 순둥이 마이클 오어는 이러한 그들의 친절이 너무 따뜻하게만 느껴진다.

한편, 레이 앤은 마이클 오어를 진정한 식구로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며, 그 준비에는 성적을 올린다거나, 운동을 시작한다거나 하는 등의 디테일한 일들이 이어져야했다. 정식으로 레이앤과 숀의 가족이 된 마이클 오어!!

 

 

 

 

마이클 오어 역시도, 그녀(레이 앤)의 마음을 알았는지, 성적도 올리고, 무엇보다도 미식축구팀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인성자체가 문제였다. 덩치에 맞지 않는 순하디 순한 그의 성격이 미식축구와는 잘 맞지 않는 것!! 팀 코치는 이에 안타까움을 보이며,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천사의 가족들은 뭐가 달라도 달랐다.

마이클 오어에게 미식축구가 무엇인지 알려주었고, 그에 대한 충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마이클 오어의 실력은 나날이 향상되었고, 매해 좋은 성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학교 미식축구팀은 마이클 오어의 활약에 힘입어, 커다란 이슈를 만들어내며, 급 부상하게 된다.

 

 

 

이에, 대학관계자들은 마이클 오어를 스카웃하기에 혈안이 되며, 마이클 오어는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의 작은 갈등을 하기는 했으나,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이후, 마이클 오어는 메이저 대학 미식축구팀에 리크루트 되며, 2009년에는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에서 1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며, 볼티모어 레이븐스 팀에서 뛰게 된다.

 

< 영화. 블라인드사이드(The Blind Side, 2009) 정식 예고편 - 미국판 >

 

 

레이 앤과 숀, 그리고 그의 자녀들

백인 부유층의 그들에게 흑인 거구의 등장은 사뭇 이해하거나 인정하기 힘든 일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떠한 과정이 있었든, 결국은 그를 자신들의 가족으로 인정하기까지 많은 걱정들과 고민들을 헤쳐나가 편견없이 그를 맞이해 준 그들은 진정한 이 시대의 천사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레이 앤의 노력은 영화 (블라인드사이드(The Blind Side, 2009))속에 잘 묻어나오고 있다. 많은 노력과 많은 희생을 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 블라인드 사이드라는 어원은 럭비 경기에서 터치라인에 가장 가까운 좁은 지역을 나타내는 전문용어이기도 하다. 쿼터백이 감지하기 힘든 사각지대, 즉 어떠한 위험이 다가올 지 예측하기 힘든 쪽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한 쿼터백을 지켜주는 마이클 오어!! 이것이 바로 이 영화의 주제인 것이다.

 

 

  

 

< 영화. '블라인드사이드'의 실제 주인공 가족 ; 마이클 오어의 가족 >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스포츠 영화의 경우에는 감동이 더욱 크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도 국외에서도 이러한 영화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슈퍼스타 감사용' , '우생순' , '국가대표',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처럼 이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에서도 당연했다. 다이나믹한 미식축구의 세계라던지, 불우했던 시절의 아찔한 과거이야기라던지 하는 내용은 절제되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충분히 영화의 매력속에 빠져들 수 있었다.

 

즉, 미식축구에 대한 전문적인 룰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관람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영화라는 것이다.

 

마이클 오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라기보다는 지금의 마이클 오어가 되기까지의 레이 앤의 노력을 그린 영화라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구성은 레이 앤역을 맡은 산드라 블록에게 많은 것을 선물하게 된다.

 

이 영화 (블라인드사이드(The Blind Side, 2009))에서 레이 앤 역을 맡은 산드라 블록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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